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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 많이 지나다니고 목좋은데서, 좌판깔고 노점함.

2. 주변에 하나둘씩 다른 노점도 생김.

3. 장사가 좆나 잘됨. 돈 엄청범.

4.기존에 있는 노점상들끼리 연합해서 새로 노점 못열게 하기로 결의.

5.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 새로 노점할려고 좌판깔면 이상한 놈들이 와서 행패를 놈.

6. 얘네는 자릿세 받을려고 행패 놓는 조폭이 아니라
   기존 노점 관계자들이 아예 노점을 못하게 하려고 사주한 놈들임.

7. 그런식으로 10년 20년 카르텔을 형성.

8. 맨처음 노점자리 선점한 인간들은 직접 노점안하고 그 자리를 세주고  한달에 몇백씩 깔세를 수금하는 경우가 많음.

9. 깔세주고 장사하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에게 자리 넘길때 권리금 몇천 몇억씩 받음.

10. 노점 다때려 부셔도 노점 주인들은 피해안봄. 깔세 주면서 장사하는 사람들만 피해봄.
     다없애도 그자리 노점 주인은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그대로고. 그자릴 또 다시 딴사람에게 세를 줌.
     깔세내고 들어가는 사람은 단속걸릴꺼 각오하고 들어감.
    그만큼 이익이 나니까 높은 깔세와 단속에 대한 위험부담을 갖고 하는거임.

P.S 닭꼬치 한개 2천 500원씩 하루 300개를 팔면, 하루 매상 75만원 한달이면 2250만원
      1년이면 2억 7천. 재료비빼고 순수익은 얼마일까? 세금도 안내는데?

      강남역에서 닭꼬치 파는 청년은 벤츠나 아우디 끌고 다니지 않을까?





요즘 노점은 기업형이네요.
하나도 안불쌍한데 감성팔이하네요.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2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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