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일차 다이어트 일기! (2015년 3월 25일) - 패밀리마트 정책발표회

전일대비 -0.1kg

...아침부터 부산떨다가 체중 재는 것을 잊어먹고 점심 밥 먹고 바로 체중을 잰 게 이거니 실은 더 줄었을 것이었다.

도시락을 이렇게 두개나 먹었는 데, 전일대비 -0.1키로라는 것은 사실 기적인 거라 생각하겠다 ㅋㅋ

오사카역으로 출동~

주변 건물이었다.

1부는 언제나 그렇듯이 재미없는 설명회...

대략내용

일본국내시장이 증세로 인해 어려웠으니 가게 매출도 줄었다는 식의 사장발표가 있었다.

그런상황에서 설비투자로 인한 자금회수가 안좋았다는 내용...안타깝다.

2부는 호텔식! 너무 좋음!

아직 아무도 손을 대지않아서 그런지 더더욱 맛있어보임 ㅎㅎ

고기는 역시 진리입니다.

그런 와중에서 맥주가 잘도 들어간다~

추가로 발표회가 끝나고 회사점장들과의 2차..

술에 쩔었다.

오챠즈케...라는 녀석

끝이라 생각해서 시켰는 데...이게 끝나고 가게를 옳겨 더 마셨다.

역시 밥이 최고임

다음은 초밥집으로 결정.

구인광고를 보고 다들 신이 나서 찍었었다.

지금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 28만엔 이상!

세후 23만엔정도인가...생각하면 그닥 끌리지는 않는 듯 싶지만...-_-;;;

당장 우리회사에 이런 급료 받는 사람은 별로 없기에...

눈물난다.

그리하여 먹기로 한 초밥집.

생각보다 비싼 곳이었다.

즐겨가던 한접시 100엔짜리 초밥집과 비교하면 과연...싶었다.

한접시에 700엔짜리도 있을 정도니...ㄷㄷ

회전초밥이라 사실 별 차이없는 것같긴 한데 말야...ㅋㅋ

먹어본 결과

올라가 있는 생선질이 과연 100짜리보다 조금 좋더라.

그리고 엄청나게 먹고 마시고 전철을 타고 집에 오니

전철안에서 울렁증이 생겨서...

집에 돌아오는 길목에서 방금전까지 먹었던 것들을 다시 확인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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