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육아일기] 사카이시 오오하마 공원
오오하마 공원은 1879년부터 있었던 거군요 ㄷㄷ
옛날부터 이렇게 컷던 게 아니라 중간중간 바다를 흙으로 땅을 메워서 지금의 크기가 된듯싶네요
오늘의 놀이터는 이곳
왠 사진사가(?) 이걸 찍고 있길래 저도 덩달아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흠...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ㅋㅋ
하루의 첫발!
이제는 혼자서도 잘 노는 16개월 아이 ㅎㅎ
곧 17개월에 접어드는 군요
뭐가 그리 즐거운지 모르겠....ㅡ.ㅡ
오늘 날씨는 좋았지만, 엊저녁에 비가 와서 그런지 물이 조금 고여있어서 혼자 미끄럼틀은 패스하고 물이 안닿게 도와줬습니다
ㅠㅠ
결국 미끄럼틀은 버리고 흙장난을...-_-;;
곧이서 좀 작은 미끄럼틀로 왔습니다.
일단 그네를 조금 타보고 ㅎㅎ
아직 하루에게 혼자 그네는 조금 이릅니다 ㅠ
혼자 타고싶어하는 걸 말리느라 힘듬 ㅠ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준비!
가자!
미끄럼틀을 어떻게 타야하는 지 확실히 알고 있는 이 동작이 정말 놀랍습니다.
조금 쌀쌀했던 날씨가 햇볕이 나오고 더워져서 결국 두터운 옷을 벗김 ㅎㅎ
이런 곳도 혼자서 잘 오르네요^^;;
아이의 성장에 놀랍니다.
버스운전대입니다 -_-;;
뭐가 그리 즐겁냐~
돌아오는 길에 본 효탄엿못
효탄은 호리병박으로, 박과의 덩쿨식물이라는 데...
설마 이게 다 박????
이걸 보면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납니다.
개구리가 이곳에 올라서 울고 있는 모습이.....!!
안보이는 군요 ;;;
저 중간에 가끔 물고기가 튀어나오는 건지 무언가가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ㄷㄷ
참고로 이곳은 약 한달전에 방문했던 곳으로, 그 당시 찍은 사진은 이랬었습니다
엄청나게 성장했었군요 ㄷㄷ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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