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것
과학전대 다이나맨
Aki짱
2015. 4. 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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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비
아사히계 / 도에이 / 1983.2~1984.1 / 전 51화 / 각본 : 소다 히로히사 등 / 감독 : 도조 쇼헤이, 아마미야
케이타 등 / 메카닉 디자인 : 이즈부치 유타카 / 출연 : 오키타 사토시, 하루타 준이치, 우기 코우지, 토키타 마사루,
하기와라 사요코
발명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을 원조해주고 있는 유메노 발명연구소. 거기에 모인 꿈많은 5인의 젊은이들은 유메노 박사로부터 유미인 일족 '쟈싱카 제국'의 존재를 듣게 된다. 5인은 인류의 꿈을 지키기 위해 박사가 발명한 강화복과 각종 메카를 구사하여 '다이나맨'으로서 싸울 결의를 하는 것이다!
'대전대 고글 파이브'에 이어서 제작된 '슈퍼전대 시리즈' 제7작. 이번 작품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학, 야구, 폭발의 3대 요소를 도입하여 아동 취향의 강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였고, 동시에 당시 '최강로보 다이오쟈', '전투메카 자붕글' 등에서 활약중이던 메카닉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를 초빙하여 애니메이션적 감각을 도입한 비주얼의 강화를 시도하였다.
우선, 야구 유니폼을 본딴 다이나맨 슈트의 디자인은 고전 히어로의 상징이었던 머플러를 제거하는 동시에, 광택이 있는 화학섬유를 소재로 사용하여 보다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적 측의 디자인에서도 지금까지처럼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 정도의 과장된 형상보다는, 보다 서구의 크리쳐에 가까운 세련된 라인이 도입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스탭들의 의욕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제10화부터는 방송시간대가 지금까지의 3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버리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 광고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17분에 불과한 시간에 등신대 전투와 거대 전투, 그리고 이를 이어주는 드라마까지 집어넣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스탭들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활용하여 쓸모없는 군더더기를 최대한으로 배제한 전대 시리즈 특유의 스피디한 연출방식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으로 삼았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의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전작 '고글 파이브'에 비해 훨씬 밀도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데, 특히 적의 강화, 히어로의 후퇴, 신필살기의 개발과 승리로 이루어지는 3부작 구성의 효과적인 활용과, 원래는 작품의 메인이 되어야할 적과 아군의 싸움을 능가하는 긴장감을 보여준 적 측의 내분극과 더불어, 사상 최초로 등장한 미청년 안티 히어로 '다크 나이트'의 활약도 고연령층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적 감각을 도입한 비주얼적인 강화와 방영시간 단축으로 인한 연출 방식의 변화로 인해 여러 측면에서 예전 시리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작품이 되었는데, 이 작품을 기점으로 '슈퍼전대 시리즈'는 일대 터닝 포인트를 맞으며 이후 시리즈에 이어지는 드라마와 액션의 양식미를 완전히 확립하게 되었다.
발명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을 원조해주고 있는 유메노 발명연구소. 거기에 모인 꿈많은 5인의 젊은이들은 유메노 박사로부터 유미인 일족 '쟈싱카 제국'의 존재를 듣게 된다. 5인은 인류의 꿈을 지키기 위해 박사가 발명한 강화복과 각종 메카를 구사하여 '다이나맨'으로서 싸울 결의를 하는 것이다!
'대전대 고글 파이브'에 이어서 제작된 '슈퍼전대 시리즈' 제7작. 이번 작품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학, 야구, 폭발의 3대 요소를 도입하여 아동 취향의 강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였고, 동시에 당시 '최강로보 다이오쟈', '전투메카 자붕글' 등에서 활약중이던 메카닉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를 초빙하여 애니메이션적 감각을 도입한 비주얼의 강화를 시도하였다.
우선, 야구 유니폼을 본딴 다이나맨 슈트의 디자인은 고전 히어로의 상징이었던 머플러를 제거하는 동시에, 광택이 있는 화학섬유를 소재로 사용하여 보다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적 측의 디자인에서도 지금까지처럼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 정도의 과장된 형상보다는, 보다 서구의 크리쳐에 가까운 세련된 라인이 도입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스탭들의 의욕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제10화부터는 방송시간대가 지금까지의 3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버리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 광고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17분에 불과한 시간에 등신대 전투와 거대 전투, 그리고 이를 이어주는 드라마까지 집어넣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스탭들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활용하여 쓸모없는 군더더기를 최대한으로 배제한 전대 시리즈 특유의 스피디한 연출방식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으로 삼았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의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전작 '고글 파이브'에 비해 훨씬 밀도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데, 특히 적의 강화, 히어로의 후퇴, 신필살기의 개발과 승리로 이루어지는 3부작 구성의 효과적인 활용과, 원래는 작품의 메인이 되어야할 적과 아군의 싸움을 능가하는 긴장감을 보여준 적 측의 내분극과 더불어, 사상 최초로 등장한 미청년 안티 히어로 '다크 나이트'의 활약도 고연령층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적 감각을 도입한 비주얼적인 강화와 방영시간 단축으로 인한 연출 방식의 변화로 인해 여러 측면에서 예전 시리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작품이 되었는데, 이 작품을 기점으로 '슈퍼전대 시리즈'는 일대 터닝 포인트를 맞으며 이후 시리즈에 이어지는 드라마와 액션의 양식미를 완전히 확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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