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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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외식...

실은 일본의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남들 다 놀러가니 우리도 어딜 좀 가자! 해서 미사키공원에 다녀옴
놀이공원이랑 공원 둘중 고민하다가 공원의 야외수영장이 잘 되어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거기로 결정..
미사키 공원은 동물원 + 놀이동산이란 느낌..

놀러가기 전날, 자치회 축제가 있어서 장모님을 만날 기회에 있었는 데, 아내님이 미사키공원에 간다고 하니 반대ㅋㅋ
사람 미어터지고 땡볕에 고생만 한다며 실내에서 놀만한 곳을 가라고 추천을 받았지만, 아내님은 어른들의 말씀이라곤 똥으로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미사키 공원에 다녀옴..

덕분에 하루종일 외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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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피자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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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지 동물원에 놀러가서...

점심은 동물원옆에 요즘 리뉴얼 된 쇼핑센터 큐즈몰에서 먹음


일본의 추석연휴인지라 사람 미어터지는 줄 알았음...
자리쟁탈전의 고비를 넘기면 그다음은 음식주문의 고비...

역시 외식은 평일 점심이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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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먹고 있어서 그런지 기본체중이 찔끔찔끔 올라가고 있는 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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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먹기 귀찮을때는 가까운 마루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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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파티는 언제나 즐거움
먹을것이 요즘 낙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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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끊어야지...생각하면서도 타지생활에는 역시 고향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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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너무 먹어서 일까...
한끼로 끝

아내님의 할머니과 일식집에 가서 먹은건 해물김치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