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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자그마한 그네에서 놀다가 떨어져 팔이 아프다고 운 아들

외관상 문제도 없고 부러졌다는 생각도 안한 나이지만 아파하니 일단 병원에 데려갔는 데...
골절이라고 (...)

팔꿈치쪽에 정말 찰과상이라고 봐도 좋을만큼 뼈의 한 구석에 찰과상이 생긴 상태같은데 이게 뼈가 부러진게 되더군요
덕분에 기브스까지하고 거의 한달을 생활하게 된 우리 아들ㅠ

생활하기 불편한 부분은 별로 없었는 데, 이게 여름철인지라 목욕시키기가 손이 많이 가더군요

그래도 애들이라서 그런지 뼈붙는 게 정말 빠르다고 의사도 놀라덥니다 (...)
결국 완치의 마지막 진단을 받는 것도 깜빡하고 말았네요


여담으로 깁스하고 유치원에 갔더니 친구들이 멋있는 거 달고 왔다고 부러워해서 아들코가 우쭐해졌다는 게 우스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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