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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162,200엔

점장직무 113,800엔 (점장수당)

통근비과세 7200엔 (교통비)


과세계 280,000엔

비과세계 7,200엔

총지급액 287,200엔


공제

건강보험 13,169엔

후생연금 23,637엔

고용보험 862엔


사회보험계 37,668엔

과세 대상액 242,332엔

원천소득세 4,710엔

주민세 0엔 


 


공제계 4,710엔

공제 합계 42,378엔



세금 부양인수 1명


은행송금 244,822엔

세후지급액 244,822엔 

 

 

날 눈에 가시로 여기던 후지모토가 교통사고 이후 일어난 일이 참...

회사가 도산할 위기라면서 그렇게 경비삭감을 외치던 사람이 자신의 일이 되니 경비삭감은 개나 줘버리라는 식이 되나보다.

 

교통사고 자체가 후지모토의 과실이 적은 관계로 상대방 보험으로 병원비며 자동차며 다 보상이 나온다고 하는 데, 그와는 별개로 회삿돈 200만엔을 따로 받는 단다.  (2천만원돈....)

 

자동차가 전손인 관계로 완전히 날라가서 자동차가 없으니, 그 회삿돈 200만엔으로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여 회사의 점포를 돌면서 경비삭감을 외치러 다닌다고 한다.

 

...아니, 이러니저러니해도 자기가 안전운전 안해서 일어난 사고인데, 그걸 왜?

법적으로 회사가 보상해야하는 부분도 아니다.

끽해야 월급이나 보장해야하는 부분은 있지만, 나머진 기본적으로 도의적인 차원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회사가 도산직전의 상황이라고 하고, 그걸 아는 사람이 사장에게 200만엔이라는 거금을 달라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책상을 내리치며 자신이 점포를 돌면서 경비삭감을 외치면 200만엔쯤은 바로 이익낼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했단다.

 

...경비삭감으로 고생한 사람은 각 점장들이다.

결코 후지모토의 노력이 아니다. 단, 도산직전의 정보를 공개하고 경비삭감을 이야기한 발단부분의 공로는 있다만, 그것은 비단 후지모토가 아니라 사장이 했으면 되는 일이었다.

사장은 파업이나 단체 퇴직등, 만약의 상황을 생각하며 정보공개를 안하고 있었기에...

이후 모두가 힘을 합쳐서 경비삭감으로 회사를 재건하자는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들으면, 아무도 내가 무리해서 힘들여가며 경비삭감을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후지모토는 병실에 누워서..

내가 고생하여 경비삭감하여 얻은 영업이익을 자신의 공로라고 주장했단다.

자신이 경비삭감을 부르짖지 않았다면 이 이익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할말이 없어졌다.

 

새 자동차를 구입하여 7월1일부터 전 점포를 돌면서 경비삭감을 이야기한다고 하니, 난 삐딱선을 타면 되겠다는 것을 느꼈다.

그말은 즉슨 7월달부터 경비를 마음껏쓰면 되는 거겠지?

 

 

그걸 승인한 사장이 제일 바보다. 돈없다는 이야기는 다 거짓말이었구나.

200만엔따위는 바로 줄수있을 정도니.

후지모토가 돌아다닌다고 해서 지금의 이익에 추가하여 200만엔의 이익을 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만약 200만엔의 이익을 새로이 창출한다고 해도 후지모토에게 안줬으면 회사는 총 400만엔이 남는다. 원금이나 갚지 (...)

보험으로 자동차 값을 받았다는 데, 그걸 제외한다고 해도 20만엔짜리 중고를 사줘도 180만엔을 빚을 갚는데 쓰면 되는 것 아닌가...

 

 

그와는 별개로, 나 개인의 세금이 확정되었고, 작년에 계획한대로 모든 세금이 비과세에 도달 할수 있었다.

 

후민세, 시민세를 확인하니 비과세가 찍혀있는 것을 보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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