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랜만에 쓸려니 어색하네;


4학년 생활기..라고 쓰고보니 일본에서 4년동안 대학생활 하는 걸 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게 아니고 4학년 생활인...1년만 쓰는 거임 ㅋ


대강 훑어보니 3학년까지 써놨음 ㅎ 따로 뒤져보셈 ㅋ


4학년때의 기억은 진로걱정이 대부분이었다. 빠른 녀석들은 4학년 1학기 끝날때쯤부터 내정을 받기 시작...하는 데 나같은 경우는 내정은 개뿔....


한 국인을 받아주는 회사도 한정되어 있고, 아무회사나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규모를 가진 회사가 아니면 취직이 되어도 비자가 안 떨어진다. 즉, 일도 제대로 못하고 돈도 거의 못 받고....비자는 안 떨어졌으니 한국에 가야하는 사태 발생-_-


요런 꼴 안나도록 할려면 취직 잘해야한다는 것.


*비자는 2번까지 신청할 수 있고 2번 다 떨어지면 짐싸들고 한국 가야한다.


이러한 사정속에서 일본에서 취직을 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란 느낌이었음


그럼 한국에 가서 취직을 할려면 어떤가?


한국에서 취직을 할려고 해도 취직활동을 하는 건 졸업을 한 후가 된다.

일본은 4월부터 새학기가 시작되고 3월에 졸업을 한다는 게 상식...


한국은 2월에 졸업을 하고 3월이면 새학기가 시작되지?

그 말은 즉슨, 취직한 넘들은 3월이면 이미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라는 거지..

3 월에 졸업하고 한국에 가도 이미 한타임 늦는다는 거야. 대강 아무 회사나 들어가던지, 아니면 또 한타임 기달려서 취직을 해야한다는 건데...한타임 기달린다고 해서 좋은 곳에 취직할 수 있겠냐? 하는 문제가 되니..뭐 이런 시궁창 인생이 다 있어-_-

명색이 유학딱지가 붙어서 돈은 돈대로 썼는 데, 어찌 안가만 못하냐...하는 느낌.


그런 고로 유학가서는 일본에서 취직하는 것도 한국에서 취직하는 것도....양쪽 다 힘들게 밖에 안보이더라.


뭐하러 일본왔냐...자기만족을 위해 일본에 유학을 온거냐...

결국 전공또한 제대로 살리지도 못할 것 같고.. 시궁창 인생을 한탄하기만...


이런 고민에 빠져가면서 결국 지금 할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 하자는 생각을 함.

취직활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아니, 어떻게 해야하는 지 조차 몰랐다.

한국에서 처럼 교수님들이 다 알려주거나 지도해주시지 않을 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만을 가지고 있었다.

현실은 냉정하기만 해서...일본에선 다 우리가 알아서 해야했다는 것을 몰랐다.

회사를 알아보고 이력서 내고 하는 걸 자기자신이 다 알아서 해야하는 데...

다 막연하기만 하고...한국이면 그나마 대강 넣어볼텐데 일본이랍시고 이거 비자 나올만한 회사인가 살펴보고 신중히 넣어야 한다는 자체도 어째야할지 모르겠고...

결국 난 취직활동을 놔버렸다.


아마 일본에서 취직하는 것은 안될꺼라 생각. 취직활동을 하질 않는 데 취직될리가 없잖아.

그런고로 내가 힘을 쓴것은 알바다.

아르바이트.

3학년 후반에 인정받기 시작하여 대량의 시프트를 받을 수 있게 된 나는 매달 급료가 한국의 평범한 정사원정도 될 정도의 금액을 받았다. 한화 약 200만원가량.

급료 뻥튀기 될때는 월급이 400만원을 호가했다.

(외국인 장학금도 있어서 그거만 80만원정도 였다)

정리하자면...일본에서 취직이 될리가 없으니 한국가야겠다

->빈손으로 갈수 없으니 여기서 한탕 벌어서 한국가야겠다.


이런 느낌.

경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급료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점장에게 부탁...

당시 평범한 일본인과는 대조되는 나의 명언ㅋ


"점장님, 저는 시급따윈 필요없습니다. 시급 얼마 올려주시지 않으셔도 되요 제가 필요한 건 월급이예요. 제 시급 올리고 인건비 문제로 못 넣어주실꺼 같으면 최저임금으로 만족합니다. 월급을 올려주세요ㅠㅠ"


그러나 날 이쁘게 봐주신 당시 마츠모토 점장은 패밀리마트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을 따게 해주고 (SST중급)시급을 올려주심..ㅠ.ㅠ


ㄳㄳ


그러나 지금은 흔한 횡령을 해서 짤렸다ㅋㅋ



3학년때까지 학점을 많이 따놓아서 나의 4학년은 학교를 거의 안가도 되었다.

(학교는 일주일에 한번...90분짜리 수업하나만 남겨두고 있었음)

...수업은 없는 데 수업료는 하늘을 찌르니 정말 이건 아니라 생각


결국 나는 엄청난 잉여시간을 가지게 있었고 그 남은 시간의 대부분을 알바생활에 쓰게 되었다.

알바혹은 던파....아니면 잠자는 게 나의 생활이었다.

특별히 돈 쓸일은 없었다.식비는 모두 알바지에서 먹고...폐기음식을 가지고 오니 식비가 전혀 안들었다.

쓰는 돈은 한정되어 있었다. 폰비와 월세...그 외에 들어갈 돈은 없었다.

그렇게 돈은 쌓여갔다.


잉여시간엔 던파를 함으로 인해 많은 골드가 모여갔다. 처분하기 쉽게 레어 아바타를 사두었다. (클레압등)

한국가면 이 잉여시간에 쓴 시간까지 돈으로 환산할 생각이었다.

돈에 미쳐있었다.

(당연하지 않냐...사실 한낱 알바가 한국 대기업과장정도 되는 월급받고 있는 데....)


문제는 여름방학정도에 터졌다.


야근을 들어가기 시작한게 꽤 오래되었을 쯔음...지금의 아내님이 된 그녀가 아침알바를 하고 있었고, 야근알바와 아침알바생은 딱 한시간, 같이 일하는 시간이 있었다.


단 한시간이라 그녀를 알아가는 시간은 적었다. 손님을 받아야 하는 것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게 알아가던 도중 그녀가 소위 말하는 한국빠라는 스시녀란 사실을 알게되었다.

흔한 k-pop을 들으며, 흔한 한국드라마에 빠져있으며, 개인적으로 한국여행을 몇번 가는 정도.

그 관심은 곧 한국어 수업으로 연결되어 일주일에 한번 한국어 강습을 들으려 가던 그녀.


그런 그녀가...


좀 못생기고 키작고 매력이라곤 전혀 없는 데, 숨길수 없는 단하나의 장점....한국인이라는 점만을 가지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된거다. 


조금씩 알아가긴 했어도 내가 손을 뻗기에 그녀는 너무 멀었다.

나 이렇게 내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막 노출시키며 강하게 보여도(?) 꽤나 치킨임 ㅋㅋ

게다가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남친이 있었다. (물론 평범한 일본인)


그런 그녀...와 친분을 쌓아가며 지내는 도중인 어느날...


그녀의 출근과 동시에

그녀는 말했다.


남친과 헤어지고 왔노라고...

원인은 바람이란다. 남친이 사실 겁나게 잘생기긴 했다. 그런 남친이 바람을 피었다. 왜 바람을 피었냐 추궁하자 하는 말...

[나 잘 생겼잖아. 잘 생긴걸 어카냐 ? 여자들이 오는 데..]


...

그렇게 이야기를 트는 그녀에게 난 퇴근하기 전에 딱 한마디만 던졌다.


[그럼 나에게 이제 찬스가 있다는 거네?]


의미심장한 이 말만 던지고 나름 멋있게(?) 갈려고 했으나....

그녀는 화를 내었었다ㅠ

[지금 나 헤어지고 왔는 데 그게 할 말이냐-_-]


사건이 있고 나의 소극적인(-_-)구애 활동도 있었지만, 내가 마음을 내비친것도 있었기에 그녀도 생각 좀 했다보다.

그렇게 알바이외에 둘이 만나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는 데 영화도 보러갔었다^^;;;


지금도 둘 사이에선 화제가 되고 있다ㅋㅋ

해리포터...를 보러갔지만 난 그 전날 야근을 했었고..결국 영화도중에 자 버렸다-_-

그냥 좋게 자면 좋았을 껄...팝콘을 들고 잤다;;

우리 아내님으로 말하자면 팝콘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영화관을 가는 데 영화를 보러가는 게 아니다.

팝콘 먹으러 가는 거다-_-;;;;;

그냥 팝콘만 사서 집에서 영화 다운 받아 보자고해도 그건 분위기가 안난다고..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는 그 맛이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아직 사귀지는 않았고 밀당하는 애매한 사이이고...

난 야근 들어가서 피곤하다고 영화도중에 자 버렸고...팝콘을 꼬옥 품안에 갖고 있고...ㅠ

뺏다가 깨우는 것도 쫌 그렇고...


나중에 사귀고 나서 영화보러 갔다가 아내님이 이 썰을 푸는 데....기억도 나고 미안하더라;;;

그 뒤로 우리 부부는 영화관 가면 무조건 팝콘은 각자 한개씩 산다ㅋㅋㅋ


뭐, 암튼 그렇게 단 둘이 술을 먹으러 가거나 근처 공원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고..

나 나름대로 하루종일 고민도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난 전화를 해서 사귀자고 말을 하게 된다.

그녀는 웃으며 좋다고 했다......

아직까지 귓청에서 떠나지 않는 그 이야기.


그렇게 둘은 사귀게 되었다...

그날이 2009년 8월 22일.

세상에...하루라도 더 빨리 사귀는 게 좋았을 껄...뭘 그리 고민했는 지 ㅠ 하는 생각으로 이어진 것은 이 뒤에 결혼할때 받은 스트레스ㅠ

제대로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것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일전에도 썸씽이 있었거나 잠깐 사귀었거나 한적은 있었지만, 말그래도 썸씽에서 끝난 정도.;

일본와서 사귀었던 (대학 3학년에서 등장하는 아이) 아이도 사실 몇일 사귀다가 여자애는 방학맞아 한국가고 난 손장난만 조금 하다 만 수준이었고...-_-;;


뭐, 사귄다고 해도 같이 있는 시간도 거의 없었고 난 당시 알바도 거의 못하고 있을 때라 시간적 여유도 금전적 여유도 없었다.

말만 사귄다 했지 같이 있는 시간이 없었다는 이야기.


그러다보니 이렇게 제대로 여자랑 사귀는 것은 처음이 되겠다.


옴메 이것이 말로만 듣던 스시녀인가!! 하는 생각을 해가며 스시녀를 인터넷을 검색해가며 배웠다-_-;;;



...정말 쓸데 없더라 다들 어디서 주워들어서 쓰는 소설인지 모를정도.

아니면 내 피앙세와 그의 친구들만 좀 별개인가? 할 정도로 정보의 차이가 컸다.

아내님에게 물어보니 지역적인 차이는 있을꺼라 한다.

말하자면 여긴...오사카다.

우스갯소리로 오사카인이라고 말한다. 일본인이 아니라 오사카인...-_-


한국인과 다를 것이 없었다. 물론 네이트판에 나오는 정도로 말하는 김치녀라 불리우는 우리나라 여성분들을 비하해서 말하는 정도의 사상은 아니지만... 더치페이 문화라던지 하는 부분들....개나 줘라

누가 일본인이 더치한대...이런 구라쟁이들

친구들끼리 가서 1엔단위까지 딱딱 나누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강은 나눈다

편의점에서 레지 보고 있어도 딱 싸이즈 나옴. "야 동전없어 63엔 있냐? 빌려줘..."(빌려달라고 쓰고 그냥 달라고 읽는다)


선후배사이면 지불은 무조건 선배.

회사의 선후임이나 상하관계에 있을 시엔 당연 윗사람이 사야 한다는 것이 관례.


결혼할때도 반반? 이라는 소문이 있는 데...일본도 한국과 같은 유교문화권이다.

남자가 집해와야 하고 여자가 혼수하는 게 기본이다.

....허나 지금 일본경제가 말이 꼴이 아니라서 돈있는 집안 아니고서야 집하고 혼수해와서 결혼하는 곳은 드물다.

한국처럼 부모들이 빚내서 결혼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는 거야.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은..

한국은 돈 없을때 결혼하는 걸 부모는 물론, 세상의 눈이라는 게 이상하게 본다.

다들 반대한다.

일본은 여어 결혼해서 이 집에서 나가라는 분위기다.

그것이 조금 다를까??  (일본의 경우는 기본 생활비가 너무나 비싸기 때문)


암튼, 그렇게 일본여자친구를 얻게 되었고, 꿈과 같은 생활을 하게 되는 데...


단 하나 문제점이 있었는 데.. 돈이다.

물론 지금껏 열심히 벌어둔것도 있었고, 매달 월급이 당시 환율로 최소 300만원은 되었기에 문제는 없었는 데..

여자를 사귀자니 돈이 그렇게 들더라.

게다가 울 아내님은 정말 흥청망청 쓰시는 분이시다.


처음 반했던 부분은 이 여자...정말 인생 열심히 사시는 분이셨다.

이 분도 알바를 투잡 쓰리잡 뛰면서 매달 400만원씩 벌어들이는 분이셨다.

나중에 알게된 그녀의 진면목은...정말 암담했지만-_-;


난 400만원 벌어도 월세등 최소 생활비 50만원정도 쓰고 350만원 저축하는 느낌이다.

그녀는 400만원 벌면 매달 400만원을 쓰는 사람...-_-;;

물론 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어서(?) 저축이 되는 경우도 있는 데...

이렇게 돈이 모이면 여행을 떠나서 돈을 다 쓰고 오는 분이시다!!

-_-

왜 이런 얘를 골랐는 지...,ㅡㅡ;;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지..ㅠ


뭐 암튼 일본인이라고 인터넷에 떠다니는 정보를 맹신하지 말라. 일본인이라는 시선으로 보지마라 그냥 사람으로 봐라.

결국 별반 다를꺼 없다란 게 내 생각.


그녀와 사귀고 나서 월급이 아무리 높아도 그녀와 놀러다니느라 저금을 못하고...저금해둔 돈까지 손을 대게 되었다.

현실을 자각하게 되기까지는 꽤나 시간이 걸렸고...

현실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한국에 가야하는 지 일본에 남아야 하는 지 정해야 할 정도...


그녀와 사귀기 직전 난 슬슬 취업에 대해 걱정을 하던 시기였었고...

수를 하나 두었었다.

패밀리마트에 취직.

원래대로라면 한국에 한탕 벌어서 갈 생각이었으니 한국의 패밀리마트에 취직하는 것으로 알아봤었고...

인터넷을 봐도 잘 모르겠기에 당시 점장에게 상의를 했다.

그러나 일개 점장이 뭘 알겠냐...-_-

근데 예상외로 이 점장이 패밀리마트 SV에게 상담을 했고 그 SV는 높은 분들에게 상의를 하는 바람에 어느정도 구도가 잡히게 되었다.

말하자면 한국의 패밀리마트에 취직을 하는 방법과 그 추천서를 받아가는 것.


졸업이 다가워지고 그녀와의 현실을 자각했을때엔 이 이야기가 확정시 되던 때였다.

그러자니 난 한국에 가야한다.

취직은 패밀리마트.

망설임이 없어야 했다. 이런 좋은 기회는 없다고 생각했다.

허나 그녀가 붙잡는 다.

사실 이대로 떠나면 난 그녀를 잃는 다. 아마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없으리라.

당시 대학교 3학년인 그녀가 한국으로 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소한 4학년까지 졸업을 하고 나서야 할만한 이야기이다.


1년을 원거리 연애...그 이후 한국으로 올 수 있을지 없을 지 모르는 현실.

아마 1년여 떨어져 있다보면 마음도 멀어지겠지....하는 마음.


매정하다고 생각했지만 난 가는 쪽으로 어느정도 마음을 먹고 있었다.

왜냐면 이렇게 흥청망청 돈 쓰는 애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고.

일본에 남을려면 비자가 있어야 하는 데.

일반적으로 2가지 비자가 통용된다.

1.결혼비자.

2.취직비자.


결혼비자는 아직 대학교 3학년인 그녀와 결혼을 할수 있을리 만무하다. 그렇다면 취직비자만이 남아 있는 데...

이제 곧 졸업인데 이제 취직활동해서 어떻게 어디에 취직을 하냐고-_-;;;


힘들더라..


그렇다고 내가 막상 취직이 된다 해도...한국의 공룡 기업 패밀리마트보다 좋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고.

허좁한 데 취직해서 일본 어떻게 남았는 데...얘랑 결혼 못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

그래서 또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취직이 되서 일본에 남을 경우, 결혼을 해달라는 프로포즈와 함께...-_-

그녀는 또 여우같이 잘 빠져나갔지...부모님이 허락해주신다면...이란 조건을 달고.

국 제결혼이라 반대당할 가능성이 크고 나 같은 경우는 부모가 반대한다고 해도 들을 생각이 눈꼽만치도 없지만, 만약 그녀의 아버님이 반대하면 안할꺼냐...하는 말에 대해 만약 반대당하고 나이도 차고 그러면 자신이 인연끊고 집을 나오겠다고 약속을 받았다-_-;;;

(나도 참...)


그렇게 취직활동을 시작하고....

하루만에 취직이 결정되었다;;;;


먼저, 한국의 패밀리마트에 가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그걸 거절해야하는 게 첫번째 일이었다.

점장에게 다가가서 이런 사정을 이야기하며 그걸 취소해달라고 하면서 일본에서 취직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을 때...

마츠모토점장은 나에게 말을 하더라..


[우리 회사 들어올래]


.....감사합니다ㅠㅠ


그렇게 나의 취직자리는 결정되었다.

바로 사장에게 데리고 가서 형식상의 면접과 함께 입사하였다.

[주식회사 TOGETHER AND TOMORROW]라는 초큼 블랙회사에...

*통칭 T&T




회사홈페이지


http://www.t-a-t.co.jp/





회사개요

회사명

주식회사 티 앤드 티

소재지
〒595-0813 大阪府泉北郡忠岡町忠岡南1丁目2番10号

대표이사 사장

本多 等
설립
平成元年4月1日

자본금


5,000万円
매상고
  • 84,000万円(平成19年3月)
  • 145,000万円(平成20年3月)
  • 209,800万円(平成21年3月)
  • 210,000万円(平成22年3月)
  • 224,000万円(平成23年3月)
종업원수

222명(정사원22명、아르바이트 약200명)

사업내용
  1. 편의점 경영
  2. 편의점 드러그 경영
  3. 식료품의 소매와 도매업
  • 주요사업
  • 편의점업태의 FC점을 점포경영(현재 관서권에 11점포 출점중)


....홈페이지 만들어만 두고 업뎃을 안하나 봅니다.

지금은 점포 하나 더 들어서 12개입니다-0-;;



뭐 암튼...이렇게 취직이 되었고 4학년도 끝났다는 이야기 ㅎ


반응형

+ Recent posts